나야 리베라 실종 5일만에 숨진 채 발견, 4살 아들 구한 후 익사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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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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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야리베라인스타그램 캡처
미국 드라마 '글리'에서 산타나 로페즈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Naya Rivera)가 남부 캘리포니아 주변 호수에서 실종된 지 5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13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경찰은 캘리포니아주 피루 호수에서 나야 리베라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보도했다.

빌 아유브 벤투라 카운티 보안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검사를 통해 시신이 나야 리베라임을 확인했다"며 "타살이나 자살의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발견 당시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아들을 구한 뒤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나야 리베라는 지난 8일 호수 근처에서 보트를 빌려 4살 아들과 함께 배를 타러 갔다가 실종됐다. 당시 배에 남아있던 아들은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였으며, 다른 보트를 타고 있던 선원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해 3시간 만에 구조됐다.

나야 리베라의 충격적인 사망 소식에 할리우드 동료 배우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야 리베라는 지난 1991년 CBS 드라마 '더 로열 패밀리(The Royal Family)'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뮤지컬 코미디 시리즈 '글리(Glee)'에서 치어리더 '산타나 로페즈' 역을 맡아 현지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드라마 '스마트 가이', 영화 '더 데블스 도어'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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