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선 무엇보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를 철저히 했다. 클럽하우스 입구에 '비대면 AI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감염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선수들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을 한 뒤 대회장에 입장했다. 또 모든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특히 세스코 살균 시스템을 풀 가동하는 등 안전한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인숙·류미정·배수인·주숙희씨로 구성된 '성주여고팀'은 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팀이다. 성주여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인숙씨는 "지난해 16강 진출을 놓고 대중금속고와 가진 경기에서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으나 패해 무척 아쉬웠다"며 "올해도 일단 예선을 통과해서 기분이 좋다. 모교의 명예를 걸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활짝 웃었다.
◇…세븐밸리CC는 선수들의 최상의 샷 감각 유지를 위해 코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세븐밸리CC의 임직원들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로 인한 잔디 파손을 막기 위해 밤샘 작업을 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 김관영 세븐밸리CC 운영총괄사장은 "16강전부터는 거리와 코스 세팅을 어렵게 할 예정"이라며 "경기가 진행될수록 변별력이 높아지는 만큼 정교한 샷 구사 능력과 선수 개개인의 집중력 유지가 승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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