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분자융합소재부품·전기자율차, 산업부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선정

  • 임성수
  • |
  • 입력 2021-05-09 15:05  |  수정 2021-05-09 15:06  |  발행일 2021-05-10
3년간 사업비 186억원 확보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지역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대구의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과 '전동화 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돼 3년간 사업비 18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첨단메카닉 고분자 디지털 융합 기술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은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 주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다이텍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첨단 메카닉 산업(지능형 기계·첨단로봇·미래자동차 등)의 고분자 융합 소재부품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술혁신 플랫폼(D-MIS)을 구축한다. 


'전동화모듈 부품기업 평가지원 기반 구축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미래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기계 산업에서 전동화 모듈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차 전동화 모듈 핵심부품 기업에 대한 지원 연계협력 체계 조성 및 미래차 핵심부품 산업의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생태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관련 지원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지능형·온텍트형 기술지원 체계(D-MIS)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임성수 기자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