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9월 중 분양 예정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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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06   |  발행일 2021-09-07 제14면   |  수정 2021-09-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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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우방이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인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투시도. SM우방 제공
SM그룹 건설부문 SM우방이 대구 수성구 신흥주거지인 파동에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 394세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레이크 우방 아이유쉘'은 수성구 파동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59㎡ 126세대 △84㎡A 42세대 △84㎡B 139세대 △84㎡C 87세대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84㎡ 규모를 68% 정도 공급한다는 것이 SM우방 측의 설명이다.


이 단지의 장점은 대구 선호 주거지역인 수성구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단지 서쪽에 자리 잡은 앞산과 동쪽의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른다. 여기에다 수성못과 가창 호수도 가까워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파동 일대의 개발사업 완료 시 7천세대 가까운 신흥주거지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은 물론, 단지 위치가 복잡한 도로를 살짝 비껴나 있어 파동 내에서 주거공간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교통망도 자랑거리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는 물론, 내년 초 전 구간 개통 예정인 대구 4차순환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도 가까워 시내·외 어디든 이동이 자유롭다.
대구지역 최고의 학군인 수성 학군도 그대로 물려 받는다. 파동초, 수성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도 가능하다.


수성구 파동 일대 개발사업의 가속화로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세대)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세대)를 비롯해 분양을 마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천299세대) △수성 해모로 하이엔(795세대), 하반기 분양 예정인 △수성숲 KCC 스위첸(755세대 예정) △동부 센트레빌(313세대 예정)도 공급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촌 3지구(700여세대 예정) △대자연1차 재건축(600여세대)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600여세대) 등 향후 파동 일대가 7천세대 가까운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점은 현재가치보다는 미래가치를 미리 내다보고 선점하는 것"이라면서 "파동은 현재보다는 입주 후의 미래모습을 그려보면 현재보다는 확실히 다른 주거 공간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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