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만나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11회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들의 기념 촬영 모습.선린대 제공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동아리 회원과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아이템 개발과 대학 내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을 진행해 경진 대회에 참여하기 쉽도록 안내하고 지난 16일 발표심사를 마쳤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씩 총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2개 팀은 오는 10월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0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다.

선린대 우영효 취업창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업동아리 및 창업프로그램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창업역량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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