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호소력 짙은 음색의 테너 김동녘 독창회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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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6   |  발행일 2021-11-26 제12면   |  수정 2021-11-26 08:27

김동녘(테너)

호소력 짙은 음색의 테너 김동녘〈사진〉의 독창회가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린다. '테너 김동녘이 들려주는 삶과 죽음, 사랑의 이야기'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날 독창회에서는 말러의 '뤼케르트 시에 의한 5개의 가곡', 한국 가곡 '연' '잔향',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사랑, 사랑, 아! 떠오르는 태양' 등을 부른다. 김진민이 피아노 반주자로 나서며, 소프라노 허은정이 특별 출연한다.

테너 김동녘은 경북대학교 음악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을 수료했다. 이탈리아 유학 중 벨리니 국제 성악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에 입상했다.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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