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교생·대학생·교사 등 5명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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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2-30  |  수정 2021-12-29 08:53  |  발행일 2021-12-30 제20면
대구일과학고 신선호, 남산고 허채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광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관준 학생과 진월초등 신민철 교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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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인재상에 최종 선발된 대구일과학고 신선호(3년), 남산고 허채영(2년),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광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관준(4년) 학생, 진월초등 신민철 교사. (왼쪽부터)

대구지역 고교생 2명과 대학생·교사 3명 등 5명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 100명에 최종 선발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2001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대구에선 대구일과학고 신선호(3년), 남산고 허채영(2년),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박광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관준(4년) 학생과 진월초등 신민철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신선호 학생은 컴퓨팅사고력과 표현력이 탁월하고, 로봇, 3D공학, 건축공학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결과 '2020 대구학생로봇경진대회' 대상(로봇창작)과 '2020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본선 동상(창작부문) 등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장래 희망인 허채영 학생은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임베디드SW청소년스타트업부문 우수상(성균관대 총장상)과 제2회 한국코드페어(SW를 통한 착한상상)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광호 학생은 미국 NASA와 DGIST 지능형 차량 교통시스템 연구 인턴에 각각 참여한 인재다. 경북대 재학 중 발명 특허 2건과 실용신안 1건을 출원했으며, 현재 공군 운항 관제 장교로 임관해 특기 교육과정을 수석으로 수료했다.

신관준 학생은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과 AI 기술에 대한 새로운 분야에 창의적이고 탁월한 개발능력을 가진 인재다. 자율주행 소형 로봇 연구개발 참여해 삼성전자 청소로봇 1위(2018년), 삼성전자 로봇오픈소스랩 1위(2019년)에 올랐다. DGIST 자율주행 연구팀으로 활동하며 국제 대학생 창작 자동자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민철 교사는 온라인 원격시스템 '학교가자닷컴'을 만들어 전국 학생들의 학습결손 방지에 기여했다.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 확산에도 노력하는 등 학교 현장의 변화에 영향을 준 인재이다.

수상자들에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각종 연수 등 다양한 활동기회가 주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앞으로도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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