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박경수 전 계대교수, 영덕군수 도전 "체류형 관광산업 확충" 등 공약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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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7   |  발행일 2022-01-18 제6면   |  수정 2022-01-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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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수 전 계명대 교수(경영학과)가 6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영덕군수 후보 공천에 도전한다.


박 전 교수는 연간 1천명 이상의 인구 감소로 소멸 도시 후보로 위기를 맞고 있는 영덕군을 살리기 위해 우량 기업 유치·일자리 창출·인구증가·농축수산업 예산 확대·체류형 관광산업 확충을 최대 공약으로 꼽았다. 그는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현재 글로벌 기업 유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1년 내 가시화될 것"이라면서 "또한 텅 빈 매정 농공 공단을 최단시간 내에 기업을 유치, 입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영덕군을 희망이 있고,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실사구시형 섬김의 리더십으로 50년의 미래를 여는 군수, 일이 되도록 하는 행정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덕의 앞날을 걱정하는 애향심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길 희망하는 모든 군민들과 함께 뛰어 보고 싶다"는 박 전 교수는 "열정적이고 공정하게 군정을 운영하며 갈등을 가장 잘 조정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자신했다.


박 전 교수는 강구에서 출생, 영덕초, 영해중, 대구공고를 나와 계명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동은행 비서실장,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 위촉위원, 대구 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전문위원, 구미시설관리공단 비상임이사,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공동위원장, 대구시 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자문위원, 수성구청 인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경상북도 당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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