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기업 에코프로가 포항에서 3년간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충북 청원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는 영일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이 기업은 양극재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벤처 캐피털 분야 등 8개 가족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환경·에너지 소재 산업 기업이다. 이차전지 시장의 확대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이 1조5천억원을 기록하는 등 미래 신산업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에코프로는 지난 18일 대한민국 정부와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 ON'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지난해 6개 대기업을 중심으로 17만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부터는 중견·플랫폼 기업으로 외연을 넓혀나가는 과정이다.
에코프로는 이날 일자리 3천개 창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3년간 직접 채용방식으로 2천800개를, 벤처투자 방식의 생태계 조성으로 200개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기업 규모를 지금보다 2배 이상 키워야 가능하다. 정부의 청년희망 ON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하면서 신규채용 계획을 2배나 늘리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 행사장에 참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런 에코프로의 계획에 손뼉을 치면서 독려한 이유다. 김 총리가 간담회에서 밝혔듯이 에코프로의 3천개 일자리 창출 약속은 대기업으로 환원하면 몇만 개의 일자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담대한 결정을 내린 에코프로에 큰 박수와 성원을 보낸다. 지금 우리나라 지방 청년들 일자리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수도권이 아닌 경북의 한 중소도시에 이처럼 대대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국가는 이런 중견기업들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에코프로와 같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탄탄한 기업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에코프로는 이날 일자리 3천개 창출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3년간 직접 채용방식으로 2천800개를, 벤처투자 방식의 생태계 조성으로 200개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기업 규모를 지금보다 2배 이상 키워야 가능하다. 정부의 청년희망 ON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하면서 신규채용 계획을 2배나 늘리는 통 큰 결단을 내렸다. 행사장에 참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런 에코프로의 계획에 손뼉을 치면서 독려한 이유다. 김 총리가 간담회에서 밝혔듯이 에코프로의 3천개 일자리 창출 약속은 대기업으로 환원하면 몇만 개의 일자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담대한 결정을 내린 에코프로에 큰 박수와 성원을 보낸다. 지금 우리나라 지방 청년들 일자리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수도권이 아닌 경북의 한 중소도시에 이처럼 대대적으로 청년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다. 그런 만큼 국가는 이런 중견기업들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도 에코프로와 같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탄탄한 기업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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