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뉴스-추억의 포토] 경북 안동 길쌈하는 할머니

  • 문순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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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25   |  발행일 2022-02-09 제13면   |  수정 2022-01-26 08:30
길쌈하느여인의삶(1990년)
길쌈하는 여인의 삶.(1990년)


경북 안동여인들의 삶과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씨실과 날실로 한 올 한 올 엮어져 한 필의 안동포가 만들어진다.

안동포는 전통기법으로 잘 보존하여 내려오는 전통길쌈문화이다.

한 올 한 올 비비는 작업과 지문이 달고 달아 무릎이 아파도 온 몸을 다하여 베를 짜는 일에 평생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작업을 한다.

세월에는 장사가 없듯이 사진의 할머니는 세상을 떠나시고, 며느리가 물려받아서 대를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글=문순덕 시민기자 msd5613@hanmail.net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사진제공=김경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자문위원(대구 달서구 월서로). 

장소= 경북 안동 길안(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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