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눈을 뗄 수 없는 웨딩화보…3주가 지나도 여전한 관심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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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2 14:31
손에진.jpg
사진: KBS2‘연중라이브’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식 후 3주가 넘었지만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연중라이브’는 지난 21일 방송에서 현빈·손예진 결혼식을 집중 조명했다.

현빈·손예진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이, 축가는 가수 김범수와 거미, 폴킴이, 축사는 장동건이 맡았다.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현빈·손예진 부부의 이날 결혼식은 약 1억3000만원의 비용이 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로 4000만원, 결혼식 꽃장식에 2500만원, 경호비용에 1000만원 이상을 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하객 200명 기준 식대 5600만원을 포함하면 이와 같은 비용이 나온다.

현빈·손예진 결혼식 하객 메뉴는 최고급 수준이었다. 캐비어, 성게알, 자연송이 오곡크림, 함평 한우 안심수이, 활 바닷가재 그릴, 트러플 감자 메쉬 등 고급 식재료로 이뤄진 코스 메뉴가 당시 화제가 됐다. 후식 또한 구룡포 해풍면 잔치국수, 허니문 허니 캐이크, 라즈베리 립스 초콜릿, 봉봉 바닐라 빈, 신선한 과일 등 화려함이 가득했다. 인당 28만원에 달하는 식대 비용을 증명하는 메뉴다.

현빈, 손예진은 신혼여행도 화제였다. 두 사람은 LA의 한 공항에 도착했고, 팬들이 순식간에 두사람을 감싸며 사인을 부탁했다. 이에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거나 사인을 해줬지만, 점차 손예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자 현빈이 팬들에게 손을 내저으며 조금 떨어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빈, 손예진의 그림보다 아름다운 웨빙화보와 댄스 영상 등은 누리꾼들 사이에 끝없이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누리꾼들은 "봐도봐도 아름다운 현빈, 손예진 부부", "현빈, 손예진은 2세가 기대되는 최고의 부부", "웨딩화보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며 두사람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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