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선택-당선인 소감] 윤경희 청송군수 "소득증대 사업 중점 추진 행복청송 실현"

  • 배운철
  • |
  • 입력 2022-06-02   |  발행일 2022-06-02 제11면   |  수정 2022-06-02 07:24

2022053001000901100037471

윤경희(62·국민의힘) 청송군수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치러진 첫 선거에서 전폭 지지로 당선돼 청송군 도약과 국가안정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민선 8기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실현하고 그 성과가 군민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제 손으로 시작했으나 아직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사업들은 앞으로 재선 4년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 추진하면서 '대한민국 1등 청송군'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송 사과산업 발전과 관광 육성 등 소득증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자연환경의 보전과 개발을 병행하면서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또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과 영덕~청송~신공항 철도 개설,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