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선택-당선인 소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서대구 중심 시대 여는 데 혼신의 힘"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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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2   |  발행일 2022-06-02 제10면   |  수정 2022-06-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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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68·국민의힘) 대구 서구청장 당선인은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열어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저를 서구 최초의 3선 구청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새로운 서대구 중심 시대를 열어 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라는 구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구민들께서 체감하는 살맛나는 서구를 꼭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이 완전히 회복 안 된 상태에서 선거기간 중 많은 문자 메시지나 유세 등으로 귀찮게 해 드린 점 양해 말씀을 드린다"며 "서구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우리 서구를 서대구 시대의 중심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다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류 당선인은 대구시 행정관리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민선 6기, 7기에 서구청장으로 당선돼 8년간 서구청을 이끌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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