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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첫 주에 공연하는 7개 작품. 왼쪽부터 '뮤지컬 투란도트-슬로바키아 ver.' '스페셜5'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인비저블' '산들' '월곡' '유린타운' 포스터. |
개막작인 '뮤지컬 투란도트-슬로바키아 ver.'은 DIMF가 한국 대형뮤지컬 최초로 유럽권에 라이선스 수출 후, 라이선스 버전을 재초청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2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5회 공연된다.
지난해 DIMF에서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스페셜5'는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관객과 만난다. 모두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세상에서 아무 능력이 없이 태어난 주인공이 지구를 구할 루저(Loser)를 찾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테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5와 창작뮤지컬상을 공동 수상한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25~26일, 문화예술전용극장CT)도 다시 무대에 선다. TV속 화려한 아역스타 '말리'가 자신이 괴롭히던 인형 '더기'의 몸 속으로 들어가 특별한 과거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DIMF의 지원으로 초연 무대를 갖는 창작지원작 5편 중 2편인 '인비저블'과 '산들'도 축제 첫 주를 장식한다. '인비저블'(24~26일, 어울아트센터)은 반지의 제왕 작가 톨킨과 나니아 연대기 작가 루이스의 삶과 그들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군견병과 군견을 소재로 한 '산들'은 제대한 군견병이 군시절 함께했던 군견 '산들'(24~26일, 대덕문화전당)을 민간입양하기 위한 과정을 그려낸다. 창작지원작은 25·26일 네이버 공연 라이브 DIMF 채널과 ZEP 메타버스 DIMF Theatre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될 예정이다.
특별공연인 '월곡'은 대구에서 활약한 의병장 우배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작품 뮤지컬 '유린타운'으로 출발한다.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유명 뮤지컬을 무료로 만날 수 있어 예매에 성공한 많은 시민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구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립뮤지컬 센터'를 비롯한 공연예술산업의 발전 방안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3회 한국공연예술 포럼'(24일), DIMF의 대표 부대행사인 '딤프린지' '하이터치회' 등의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053)622-1945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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