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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소방서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한 홍보전시관. <예천소방서 제공> |
경북 예천소방서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한 홍보전시관을 개관했다.
제페토는 지난 3월 기준 글로벌 가입자 3억 명을 돌파하며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이 현실세계의 다양한 활동 요소들을 3차원 아바타로 구현·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홍보전시관은 플랫폼 이용자들이 현장활동, 행사, 훈련, 교육 등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원, 주차장, 기념촬영 등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폰 내 제페토 앱을 설치하고 계정을 만들어 '예천소방서 홍보 사진 전시관'을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
임준형 서장은 "메타버스가 가진 장점을 소방에 활용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속적 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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