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COSS 서포터스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진전문대 이우영(왼쪽부터), 임재형, 홍채연씨가 시상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대구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학생 등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지능형로봇사업단이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COSS 서포터스 콘텐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COSS(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서포터스 통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하면서 'COSS 서포터스 콘텐츠 경진대회'를 7일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8개 분야(지능형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차세대반도체·미래자동차·바이오헬스·실감미디어·에너지신산업)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56개 대학의 COSS 서포터스(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COSS 서포터스는 디지털 혁신공유사업 수혜자인 대학생들에게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미참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음으로 사업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COSS 서포터스 콘텐츠 경진대회에 지능형로봇사업단으로 참가한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이우영·임재형(2년), 홍채연(1년)씨는 한양대를 비롯한 7개 대학 컨소시엄 4년제 대학생 8명과 함께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지능형로봇 분야 컨소시엄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 중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