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소년 유관기관연합 거리상담 활동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는 최근 대구 월성동 마을마당공원일대에서 전국 동시 연합 거리상담 활동을 진행했다.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 제공

대구광역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다온)는 최근 달서구 신월성지구 마을마당공원일대에서 청소년쉼터와 청소년 유관기관, 달서경찰서와 함께 하계방학 계기 전국 동시 연합 거리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대구일시청소년쉼터를 비롯 대구쉼터협회 6개 기관,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서구학교밖지원센터, 대구달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가출 위험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가정 복귀를 돕거나,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쉼터 등 보호시설로 연계해 청소년들의 이탈을 방지하는 거리상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월성 마을마당공원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쿨썸머 여름방학을 주제로 물풍선 다트, 타로카드 상담, 섬유향수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보드게임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동형 버스에서는 MBTI 검사 등을 통해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과 고민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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