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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태풍 '힌남노'가 몰고온 물폭탄으로 침수돼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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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쑥대밭이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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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쑥대밭이 되자 주민들이 짐을 챙겨 대피를 가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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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의 한 아파트가 뻘이 가득한 가운데 한 주민이 구두를 벗고 맨발로 대피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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