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벤투호 '캡틴' 손흥민 가면쓰고, '우루과이전' 선발 출격

  •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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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4 22:09  |  수정 2022-11-27 09:00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격돌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의 숙적인 일본이 ‘전차군단’ 독일을 제압하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카타르, 이란, 호주가 참패당하며 아시아 축구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루사일의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FIFA 랭킹 14위이며, 디에고 고딘, 호세 히메네스 같은 세계적인 센터백들이 버티고 있는 우루과이와 한판 대결을 벌입니다. 

 

대한민국 벤투호는 공격진에 손흥민, 황의조, 나상호를 배치하고, 중원에는 정우영, 황인범, 이재성이 수비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책임지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킵니다. 우루과이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수아레스를 비롯 누녜스, 데 라 쿠르즈, 벤탄쿠스, 베시노, 발베르데, 올리베라, 고딘, 히메네스, 바렐라, 로체트가 선발로 나섭니다.

한편 벤투호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안와골이 부러지는 큰 안면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합니다. 손흥민은 사고 후 3주 만에 월드컵 경기에 나서 한국 축구의 사상 2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이 영상은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응원 중이신 김도민 독자가 촬영하셔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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