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 토요여행 프로그램 개발

  • 남정현
  • |
  • 입력 2022-11-24 11:09  |  수정 2022-11-24 11:44  |  발행일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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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옛 도심의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만든 꿈꾸러미도서관. <문경시 제공>

"토요일은 점촌에서 놀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문경에서 가족과 함께 토요일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문경 옛 도심인 점촌을 배경으로 마련됐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가족, 친구들이 어울려 하루를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게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점촌 지역을 중심으로 '점촌 토요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체험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참여하면 된다.

문화꾸러미 창작소 2층의 '꿈꾸러미도서관'에서는 그림책·보드게임·책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찻사발 공방 '옹기종기체험관'에서는 그릇과 컵 만들기, 물레체험 등을 비용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점촌 중앙시장 키즈라이브러리에서는 유료로 염색체험을 할 수 있고 점촌의 정겨운 골목길을 만나볼 수 있는 '골목길 여행'을 위한 엽서와 지도를 제공한다.

'갤러리문경'에서는 문경 찻사발 기획전 관람, '옹기종기홍보관'에서는 다양한 공예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개별 진행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미리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나 현장 지원센터(070-7771-9905)로 문의하면 된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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