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경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 위촉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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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8  |  수정 2022-12-26 15:45  |  발행일 2022-12-28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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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사진 왼쪽)가 26일 경북도 디지털헬스케어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경북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신임 강 자문관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이학박사를 수료했으며 2012년부터 6년 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의학계 전반을 이끌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설치된 '의사과학자양성협의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과학기술 및 보건의료 정책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북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 바이오헬스 산업육성 방안' 특강을 통해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에 부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료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강조한 바 있다.
강 자문관은 앞으로 2년 간 경북도 보건의료·건강증진 정책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및 현안문제 등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전반적으로 경북이 선도적으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폭넓은 학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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