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친절여행상점 20곳 최종 선정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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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30 07:32  |  수정 2022-12-30 07:41  |  발행일 2022-12-30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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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대표해 외래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고객 환대를 제공하는 친절여행상점 20곳을 최근 최종 선정했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친절여행상점 선정사업은 올해 수성구 소재 관광 및 유관 사업장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해 후보군을 선정했다. 후보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에 마련한 친절 정도에 대한 평가지수를 활용해 현장 모니터링단(미스터리 쇼퍼·매장에 들러서 손님으로 위장해 특정 매장의 청결 상태나 손님을 대하는 접객 태도를 감시하는 모니터링단)을 운영, 최종 20곳을 친절여행상점으로 선발했다.

올해 친절여행상점으로 선정된 곳은 △12키친앤바 △iwlt △나리꼬모 △뜨삽(수성못점) △라마앤바바나(수성점) △라봉봉제과점 △라우스터프 △룰리커피 △숨쉬는 순두부(본점) △슈텐 △스완네 △아눅베이커스 △오스테리아밀즈 △용지봉 △우니카트 △우즈베이커리카페(수성호수점)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 △푸나왈라 △부바스(본점) △롤링핀(수성못점)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해당 상권과 고객 데이터 분석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통합광고 효과분석 솔루션(AD1Hub) 결과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타깃 홍보를 이달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장별로 진행된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매장별 고객서비스(CS) 전문 강사를 파견해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환대 교육도 시행한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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