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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종원)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레드크로스 기빙클럽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릴레이 기부 프로그램으로 개인 및 법인이 100만원 이상 일시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모홍필(오른쪽) 경산중앙교회 장로는 이날 가입식에서 "재난구호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산중앙교회는 지난 2012년에 경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매년 성금 기부·헌혈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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