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류원정, 경산시 홍보대사에 위촉

  •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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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1  |  수정 2023-02-17 21:13  |  발행일 2023-02-21 제20면
트로트 가수 류원정, 경산시 홍보대사에 위촉
경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류원정(왼쪽 셋째)이 16일 조현일(왼쪽 넷째) 경산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16일 트로트 가수 류원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산 진성초등학교와 진량 중학교를 졸업한 류원정은 KBS 트로트 후계자 오디션 우승 후 싱글앨범 '심지'로 데뷔했다.

류원정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콘텐츠로 경산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방송인 박해상·개그맨 김원효 등 기존 경산시 홍보대사 8명과 함께 경산시 문화·관광 및 농·특산품 홍보 활동도 펼친다.

류원정은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흔쾌히 홍보대사를 승낙해 주신 류원정 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경산을 널리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수 류원정과 복덩이 팬클럽은 지난해 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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