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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DB |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비해 505명(지역감염 503, 해외유입 2)이 늘어난 133만6천375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가운데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9.9%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459명이 추가돼 현재 누적 재택치료자는 2천307명이다.
경북의 경우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60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포항 157명, 구미 77명, 경주 63명, 경산 48명, 영주 47명, 안동 36명, 김천 28명, 의성 27명, 칠곡 23명, 영천 17명, 상주 16명, 문경 15명, 청도 10명, 울진 9명, 성주 8명, 영덕 7명, 예천 5명, 군위 3명, 청송 3명, 봉화 3명, 영양 2명, 고령 1명 등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북의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8.2%이고 재택치료자는 2천638명이다. 경북지역에선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 3천688명이 발생했으며 주간 일일 평균 526.9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55만5천102명이며 사망자는 6명이 증가해 누적 3만4천20명(치명률 0.11%)이 됐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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