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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혁(오른쪽)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6일 예천군을 찾아 김학동 군수에세 고향사랑기부금 23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6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에 고향사랑기부금 23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 전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도청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 기부다.
2017년도 경북도청 신도시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경북개발공사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예천군 호명면에 위치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그동안 전통시장 장보기, 저소득 가정 지원 등 예천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 왔으며, 올해부터 신규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에서 이날 예천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예천군에 자리하고 있는 경북도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의 발전과 함께하는 공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편집국 경북본사 1부장 임성수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