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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산동 산불 위치도. |
7일 오후 1시49분쯤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한 밭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번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진화 인력 120여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2시30분쯤 주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70대 A씨(여)가 인근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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