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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경북 고령군수와 직원들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고령군 제공> |
◇…경북 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에서 주민과 사회단체 5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튀르키예·시리아 구호물품 모집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기간 겨울의류 1천벌, 신발 80여 켤레, 기저귀와 생리대 30팩, 이불과 담요 40채 등을 모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또 운수면 봉평2리 마을회에서는 구호물품 지원 행사를 벌여 겨울의류 등을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와 직원, 주민도 십시일반 모은 1천24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달 노사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1억527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묘라 대영정밀 대표)도 성금 1천5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진성)와 청도지역 농·축협은 임직원과 청도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이 기탁한 59상자 분량의 구호물품을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김정환)는 지난달 총 300만원 상당의 담요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본부는 지진 구호 활동 지원금 300만원도 기부할 예정이다.
◇…경북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 임직원은 성금 263만원을 오는 30일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때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임직원은 최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2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또 경주 본사와 보문골프클럽, 안동레이크골프클럽 임직원이 참여해 겨울의류·난방용품·생필품 등을 네 차례에 걸쳐 총 100상자 발송했다.
◇…경북도청 공무원과 소방공무원 등 4천922명도 지난달 7천300만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앞서 경북도는 튀르키예에 구호금 1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지원하기도 했다.
◇…경북 안동시는 지난 8일 구호 성금 1천35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성금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이 자율적으로 모았다.
◇…경북 영양군은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 461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했다.
◇…경북 영주시는 지난달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모금 캠페인에는 영주시청 직원 1천여 명이 동참했다. 영주시의회도 소속 시의원 14명과 사무국 직원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돕기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영주시민은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북도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회(직무대행 황태성)는 지난달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한 겨울 방한용품 모으기 운동을 벌여 담요·겨울 외투·내의·난방용품 등 총 100상자 1t 규모의 구호품을 튀르키예 이재민에게 보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현지 이재민을 위한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및 의료 등 지원에 사용된다. 경북부·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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