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더 글로리’의 강현남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울리고, 미소 짓게 하며 ’이모님 신드롬‘을 이끈 염혜란이 시청자가 바라온 강현남의 완전한 행복을 화보로 전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 4월 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염혜란은 해사한 미소로 본연의 밝은 에너지와 명랑함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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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
염혜란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어두움보다는 행복했던 시절, 명랑함을 타고난 이 여자의 밝음에 대해 생각했다. 현남이는 파트 2에서 엄청난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기 시작한다. 성장기처럼 엄청난 변화를 겪어낸 이 여자가 이 이후에 어디를 향하게 갈까, 인물의 이전보다는 그 이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던 캐릭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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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
마지막으로 ‘아줌마‘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배우인 만큼 평소 애정 하는 아줌마를 묻자 “한 명만 고르면 다른 아줌마들이 실망할 것 같다. 일상 속에서 용기 있는 아줌마들이 좋다. 내가 옳다고 믿는 일에 목소리 낼 줄 알고, 혹은 조용히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게 투사냐 싶기도 하다”라며 현실에서 빛나는 아줌마들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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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 |
20일 송혜교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모님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며 엄혜란의 패션 매거진 화보를 공유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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