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자기업 경북통상 제10대 김현규 대표이사 선임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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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3-21 14:18  |  수정 2023-03-22 08:10  |  발행일 2023-03-22 제22면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최초 내부 승진
1.김현규_경북통상대표이사1
김현규 신임 경북통산 대표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이 지난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현규 경북통상 전무이사를 제10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북도 29개 출자출연기관 최초의 내부승진이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무역1팀장·총무팀장·경영지원본부장·총괄본부장·전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약 29년간 경북통상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식품 수출 실무과정의 책임교수, 2018년부터는 경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으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경북통상은 지난해 매출 672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5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7년 연속 주주배당 등 눈에 띄는 경영성과를 올렸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도 29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내부승진을 통해 기관장이 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고객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는 경북통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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