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할리우드 성공 데뷔한 전종서 "자유로운 배우와 호흡 즐거워"

  • 김은경
  • |
  • 입력 2023-03-23 07:42  |  수정 2023-03-23 07:43  |  발행일 2023-03-23 제17면

전종서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이 개봉했다. 이란계 미국인 독립영화 감독 애나 릴리 아미푸르가 연출한 영화는 동시기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주연 전종서가 영화 촬영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전종서는 할리우드 데뷔 소감에 대해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하는 게 즐거웠다. 할리우드 배우들은 그들만의 문화가 있었는데, 강요받지 않고 자유롭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오디션 테이프를 거의 밤을 새워가면서 일주일 동안 준비해서 보냈고 얼마 안 있어 캐스팅 확정에 대한 답이 왔다. 미국의 감독님 집에 가서 2박3일 정도 감독님과 실제로 대면하면서 먹고 얘기하고 영화도 봤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김은경기자 enigma@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연예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