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호강 제방을 따라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 공원을 잇는 '호국의 길' 대구 동구청 제공 |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 공원을 잇는 구간에 (가칭) '호국의 길'이 조성됐다.
대구 동구청은 금호강 제방을 활용해 데크로드 500m를 조성하고, 전망대 등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호국의 길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순국선열의 정신을 잇고, 호국보훈 중심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성했다.
동구청은 데크로드 조성으로 호국 영령의 얼을 기리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역사와 휴양을 접목해 금호강을 명품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