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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본부 제공. |
23일 오전 1시16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9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700여만원의 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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