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故 문빈 추모공간, 판타지오 사옥 30일까지 운영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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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4 14:02  |  수정 2023-04-24 14:33
판타지오.jpg
판타지오 제공

그룹 아스트로 故 문빈의 소속사인 판타지오가 팬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오는 30일까지 마련한다.

고(故) 문빈의 추모 공간은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됐다.

24일 판타지오는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뒀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추모 공간은 4월 30일까지 방문 가능하니 가급적 준비된 추모공간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인은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다음은 소속사 판타지오 입장 전문>

판타지오입니다.

먼 걸음 해주신 팬분들께 조금이라도 마음 편한 공간을 준비하고자 아로하 여러분께서 방문하실 수 있는 추모공간을 추가적으로 판타지오 사옥에 준비해 두었습니다.

해당 추모 공간은 4/30(일)까지 방문 가능하오니, 가급적 준비된 추모공간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판타지오 사옥 앞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입니다.

판타지오 사옥 도착 시 상세 위치 안내를 위한 안내 직원과 입간판을 준비해 두었으니 방문하실 아로하 여러분께서는 추모 공간 방문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아스트로와 함께해 주시는 아로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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