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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인스타그램 |
24일 김새론은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민들레꽃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 사진은 문빈이 세상을 떠나기 전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게시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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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공식 트위터 |
앞서 문빈은 지난 11일 아스트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민들레꽃 사진과 함께 " 민들레꽃씨야~바람 타고 널리 널리 퍼져나가렴! 내 소중한 사람들에게 봄이 왔다고 살랑살랑 간지럽혀줘"라는 글을 남겼다.
김새론과 문빈은 과거 소속사 판타지오에 함께 있던 동료로, 2015년 판타지오가 제작한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 함께 출연했다. '아스트로'가 정식 그룹으로 데뷔 전 멤버들을 알린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김새론은 문빈, 차은우와 삼각관계 로맨스를 보여줬다.
한편, 고인은 1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2일 오전 발인식이 엄수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사옥 앞에 고인의 추모 공간을 마련해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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