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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박 인스타그램 |
윤박은 9월2일 서울 모처에서 모델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올 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믿음을 줬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썼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과 예비신부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며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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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빈 인스타그램 |
윤박의 피앙새는 패션모델 김수빈이다. 김수빈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김수빈이 윤박의 예비신부"라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수빈은 1993년생으로 1987년생인 윤박보다 6세 아래다. 패션모델로 활동해 왔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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