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어린이날 울산전 매진 기념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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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04  |  수정 2023-05-03 16:29  |  발행일 2023-05-04 제18면
대구FC, 어린이날 울산전 매진 기념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오는 5일 어린이날 DGB대구은행파크 중앙광장에서는 대구FC와 울산현대축구단의 홈경기 전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FC 제공>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을 기록한 대구FC가 어린이날을 맞아 화려한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FC는 어린이날인 오는 5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홈경기를 방문한 관중을 위해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후까지 쉴 틈 없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쿠팡플레이 '쿠플픽' 게스트인 드라마 '더 글로리'의 하예솔 역을 맡아 연기한 오지율양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시축에 나선다.


고재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고재현데이' 콘셉트에 맞춰 고재현 비주얼 키링을 준비했으며,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중앙광장 부스에서 선착순 7천명에게 증정한다. 고재현 100경기 기념 MD 시리즈 'LOCAL BOY'를 출시해 경기 당일 대구FC 팀스토어에서 판매한다.


대팍 중앙광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마스코트 빅토와 리카, 응원단이 어린이 팬에게 레모나를 증정하며, 대구시교육청에서 마련한 참여형 이벤트 부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테이블 풋볼 이벤트를 진행해 아나운서, 리포터, 치어리더를 상대로 축구 대결을 펼쳐 승리시 빅토·리카 색칠공부를 선물한다.


빅토와 리카의 대형 에어바운스 포토존과 고재현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 대형 포토월도 설치돼 어린이날의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을 수 있게 했다.


팬 사인회도 마련했다. 선수단 대표 2명의 선수가 참석하며, 중앙광장에서 오후 12시40분부터 1시10분까지 30분간 선착순 150명에게 사인을 해준다. 경기 종료 후 11번 게이트 앞에선 대구FC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은 퇴근길 팬서비스도 진행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하프타임때 댄스 캠을 실시해 친필 사인볼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으로 글로벌 전자제품 기업 창홍TV(1대)와 냉장고(1대)를 준다.


한편, 5일 울산전 홈경기 티켓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5분 전량 매진됐다.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는 티켓 구매 및 무료입장이 불가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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