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외' 대구에 박주민 단장으로 한 협력의원단 구성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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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2 15:44  |  수정 2023-05-12 17:44  |  발행일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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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대구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영남일보DB

더불어민주당이 '원외 지역'인 대구에 협력의원단을 구성한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3일 오후 2시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주민 협력의원 단장을 비롯한 현역 국회의원들,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과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소속 구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력의원은 대구 각 지역별로 △중·남구 신동근·윤후덕 의원 △동구갑 김철민·박범계·장경태 의원 △동구을 변재일·우원식 의원 △서구 김병기·노웅래 국회의원 △북구갑 남인순·송갑석·전혜숙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북구을 강선우·김상희 국회의원 △수성구갑 소병철·임호선·이수진(동작구을)·조응천 국회의원 △수성구을 도종환·이수진(동작구을) 의원 △달서구갑 김주영·우원식·윤영찬 국회의원 △달서구을 권칠승·김두관 국회의원 △달서구병 박정·송옥주·유동수 의원 △달성군 김승남·김용민·민병덕·우원식·정청래 의원이다.

강민구 위원장은 "민주당 원외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원내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의원단 출범식을 통해 대구시당과 지역위원회, 협력의원 모두 대구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현안 해결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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