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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봄꽃이 만개해 봄철 사진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경산시 제공) |
"봄꽃 활짝 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사진 찍으러 오세요."
경북 경산의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 봄꽃의 향연이 펼치지고 있다.
작약꽃·장미·샤스타데이지·메리골드, 제비붓꽃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공원 입구를 수놓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만개한 꽃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상춘객들이 더욱 몰려 봄철 사진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신의범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12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공원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제호기자 yoonjh@yeongnam.com

윤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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