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고 동문 예달회 작가전

 

대구 달성고 동문 예술인 모임인 예달회(회장 박성진)는 지난 12일부터 갤러리코레아트(대표 이상호)에서 모교 개교 50주년 기념 작가전을 열고 있다. 김시형, 정종환, 유덕용, 김수근, 김종헌, 도학회, 양정근, 김진규, 구박, 안중열, 이형석, 신상식, 조중현, 안광식, 허안나 16명의 작가가 회화, 분청도판, 사진, 수채화 등 32점을 출품했으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모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5월 31일까지 전시된다.

 

개막 첫날 김대영 달성고 총동창회장, 정영준 개교50주년추진위원장, 홍석준 국회의원,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본부장, 김진혁 석재기념사업회장, 이재원 상화기념관 고문, 이경희 이인성기념사업회 감사, 임배원 수피아미술관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재일 기자 park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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