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미끼로 금품 수수한 전·현직 경찰 간부 감찰

  •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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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19  |  수정 2023-05-19 07:40  |  발행일 2023-05-19 제6면
총경 재직 시 부하에 돈 받은 의혹

당사자들은 전면 부인
승진 미끼로 금품 수수한 전·현직 경찰 간부 감찰

전·현직 경찰 간부가 승진을 미끼로 금품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다.

18일 영남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경찰청은 승진 과정에서 금품을 건넨 의혹이 제기된 대구 모 경찰서 소속 팀장급 A경감을 최근 인사 조치했다.

또 A경감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B 전 총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현재 A경감과 B 전 총경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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