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신도시 패밀리파크' 등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지난 19일 예천군의회 최병욱 의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호명면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장에서 현지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예천군의회 제공>

지난 19일 예천군의회 최병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호명면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장에서 예천군 관계자로부터 공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예천군의회 제공>

경북 예천군의회 제264회 임시회가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는 김홍년 부의장 주재로 진행된 가운데 올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의결했다. 또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재·개정 조례를 심의 의결했다.

예천군의회는 주요 사업장 17곳도 방문한다. 호명면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장을 비롯한 예천읍 개심사지 오층석탑 배수로 및 주변 정비사업장 등을 방문해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 시행의 효율성을 검토하고 집행상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김홍년 부의장은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으로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며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 의정 및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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