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실내 플라워쇼 대구꽃박람회가 2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꽃의 힘’이라는 주제로 주제관, 청라상관, 지자체관, 일반 조성관, 플라워 아울렛으로 구성됐다.
또 지역 청년플로리스트 합동 전시와 꽃꽂이 시연, 대구생활화훼경진대회 등 미래 화훼산업을 이끌어 갈 신인 발굴에도 힘쓰며, 청소년들에게는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꽃 해설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세미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화훼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일~4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형일 기자 hi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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