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포항 출신'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가보훈부 공식 출범에 맞춰 윤종진 보훈부 차관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차관은 포항 출신을 포항고를 졸업한 대구경북(TK) 출신이다. 1991년 행정고시(34회) 이후 행정안전부 자치제도정책관·대변인, 대통령실 인사혁신비서관 등 요직을 두루 지냈고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에는 지난해 7월 국가보훈처의 차장에 임명된 바 있으며 보훈부 승격 에 따라 차관에 내정됐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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