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디 아이돌' 19금 파격 안무 수위 논란? '시끌'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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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6 14:56  |  수정 2023-06-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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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디 아이돌' 영상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첫 연기에 도전한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시간 4일 오후 현지 케이블 방송사 HBO가 TV 시리즈 '디 아이돌' 첫 회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첫 방송과 함께 HBO TV 시리즈 중 시청률 순위 4위를 차지했다.

'디 아이돌'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인기 팝 아이돌 스타가 몸담은 연예계에서 벌어진 그들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제니는 '디 아이돌'에서 주인공 조셀린(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 분)의 친구이자 백업 댄서인 다이안 역으로 출연했다.

1화에서는 조셀린이 자신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충격으로 투어를 취소했다가 다시 복귀를 준비하며 앨범 커버 촬영을 준비하는 스토리가 공개됐다. 특히 조셀린이 복귀 앨범 커버를 누드로 찍기 위해 클럽에서 만난 테드 로스(더 위켄드 분)를 만난 후 관계를 가지는 등 수위가 높은 장면들이 등장했다.

특히 국내 팬들의 주목을 끈 부분은 극중 제니의 등장이었다. 제니는 무대 위에서 여러 댄서들과 음악에 맞춰 퍼포먼스를 소화했고 '디 아이돌'은 제니의 안무 장면을 비중 있게 클로즈업했다.

이때 제니가 소화한 안무 역시 19금 수준의 수위가 높은 안무였다. 두 백인 남성 댄서에 둘러싸인 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제니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브라톱과 민소매 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남성댄서들과 밀착된 채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었다.

제니는 HBO가 공개한 '디 아이돌' 메이킹 영상에서 본인이 등장한 출연 장면에 대해 "촬영에 쓰이는 안무를 배우는데 많은 시간을 주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감사하게도 저에게는 항상 하던 일이라 매우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2일 ‘디 아이돌’을 통해 우로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디 아이돌’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만 당시 공개된 ‘디 아이돌’은 외신들의 혹평을 받았다. 미국 연예매체 롤링스톤은 “소문보다 더 유해하고 니쁘다”며 100점 만점에 10점을 줬고, 버라이어티는 “음탕한 남성 판타지처럼 보인다”라고, 타임지는 “아이돌 착취를 폭로하는 척하면서 착취를 즐기고 있다”고, 더 플레이리스트는 “성적 판타지를 불쾌하게 담았다”고 비판했다.

제니의 첫 배우 데뷔작이어서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모았던 '디 아이돌' 은 국내팬들로부터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분위기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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