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7일까지 8일간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제3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대구 북구 강변리틀야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재단은 유소년 야구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전국리틀야구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에 가입된 전국 리틀야구단 63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63개 참가팀 모두에게 참가지원금과 참가상이 전달되고,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와 6개부문 개인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규모는 4천만 원 상당이다.
이번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대구광역시와 세명병원, 야구용품 브랜드 골드볼파크 등의 협찬사로 더욱 풍성한 대회로 이뤄진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이형일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