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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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2 15:47  |  수정 2023-07-02 15:52  |  발행일 2023-07-02
피해 주민 위로와 피해 현장 긴급복구, 집행부에 철저한 대책마련 당부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경북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방문
지난 1일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과 이철우 도지사 등이 집중호우로 파손된 영주와 봉화지역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파손된 주택과 도로 등 피해현장을 긴급 방문해 응급 복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을 위로했다.

경북지역에는 지난달 29~30일 양일간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됐다. 봉화 명호면 243㎜를 최고로 영주 이산면 238㎜ 등 북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이처럼 기록적 폭우로 집안에 토사가 밀려들어 1명의 사망사고와 도로·하천 유실, 전기·상수도 단절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배 의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봉화군 봉성면 하천제방 유실로 농경지 피해가 발생한 장소를 방문해 빠른 시일 내 응급복구를 완료해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역구 박성만·임병하·박창욱 도의원과 협력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또 금번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매몰사고가 발생한 영주시 상망동 주택피해 현장을 찾아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토록 응급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유가족의 행정적 지원과 심리치료 등 의료지원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치를 요구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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