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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주춤하면서 대구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2일 대구 달성군 사문진 피크닉장을 찾은 한 부부가 나무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영남일보DB |
대구경북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8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1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되는 경북 지역은 포항·구미·경산·경주·안동·김천·칠곡·영천·상주·문경·예천·의성·성주·청도·영덕·고령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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