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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를 받는다.
접수는 국내외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제작물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yisff.kr)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출품작에 대한 시간제한이 없다. 상금은 총 5천만 원으로 △일반부 2천750만 원 △학생부 1천350만 원 △시니어부 450만 원 △예천온에어부 450만 원 등이다.
작품성 있는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영화평론가인 이대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24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해외 11개국 16편 등 스마트폰으로 제작된 영화 총 702편이 접수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이 영화제는 전국 유일한 스마트폰 영화제로 많은 영화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시켜 예천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품교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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