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접수

  • 장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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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4  |  수정 2023-07-14 09:22  |  발행일 2023-07-14 제9면
오는 23일까지 장르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제작물 접수 받아

수상작 발표는 8월 24일, 시상식은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특설무대에서 개최
대상의 주인공은 나야 나···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접수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작품 공모를 받는다.

접수는 국내외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제작물을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yisff.kr)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타 공모전 수상작 또는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출품작에 대한 시간제한이 없다. 상금은 총 5천만 원으로 △일반부 2천750만 원 △학생부 1천350만 원 △시니어부 450만 원 △예천온에어부 450만 원 등이다.

작품성 있는 영화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인 양윤호 감독이 예술총감독으로, 영화평론가인 이대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24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0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지난해의 경우 해외 11개국 16편 등 스마트폰으로 제작된 영화 총 702편이 접수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이 영화제는 전국 유일한 스마트폰 영화제로 많은 영화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시켜 예천군이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작품교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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