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가 할퀴고 간 경북 예천에는 실종자 수색과 수해 복구가 아직도 한창입니다.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슬픔에 빠져있던 이곳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실종된 지 스물일곱 시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진순이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 돌아와 주인의 품에 안겼습니다. 그 용감한 진순이를 영남일보TV가 만나봤습니다.
김수일기자 maya1333@yeongnam.com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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